괴산군 중원대학교(총장 황윤원) 간호학과 재학생(4년)들이 보건소(소장 윤태곤)와 연계해 현장학습을 실시하고 이해력을 높인다.
재학생 131명은 다음달까지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와 치매안심센터에서 현장 실습을 병행하면서 실무 경험을 한다.
이들은 예방 접종실, 금연 상담실, 통합건강 관리실, 치매안심센터 등에서 실제 환자 및 대상자들과 상호 작용하며 건강 문제 해결 능력 등을 키운다.
보건소는 재학생들이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전문 간호 인력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윤태곤 보건소장은“간호 인력 양성과 연계해 재학생들이 실습 중심으로 현장의 이해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생을 통해 간호 분야 발전에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sys533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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