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서비스 환경 조성
대전교통공사가 쾌적한 역사 공간 제공을 위해 새봄맞이 도시철도 대청소를 실시한다.
대청소는 터널 내 미세먼지와 슬러지 제거, 도시미관 관리를 위한 역사 출구 캐노피, 역사 실내 공간 일제정비 등 전 분야 걸쳐 진행된다.
특히 3~8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실시되는 지하 터널 물청소를 통해 터널 내 분진의 승강장 유입을 차단해 지하 공기질을 개선한다.
연규양 사장은 “지하 공기질 측정결과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모두 기준치 아래로 유지되고 있다” 며 “봄을 맞아 시민들이 봄의 활력을 느끼며 활기차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청결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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