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일자리 정책 성과 `쑥쑥'
증평군 일자리 정책 성과 `쑥쑥'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4.03.0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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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 고용률 66.2% … 전년比 1.5%p 증가
경제활동 참가율은 68.6% … 2.5%p 늘어 `도내 2위'

증평군이 고용률과 경제활동 참가율이 상승세를 타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군은 고용지표가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고용률은 66.2%이며 전년 동기 대비 1.5%p 증가했고, 충북내 시·군 중 3위를 기록했다.

특히 65세 이상 인구를 제외한 15~64세의 고용률은 71%로 전년 동기 대비 0.3%p 증가해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고용률을 보였다.

군은 이를 인구 증가와 더불어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 결과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15세 이상 인구 중 경제활동 인구가 차지하는 경제활동 참가율은 68.6%로 전년 동기 대비 2.5%p 증가해, 도내에서 2위를 기록했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청년취업 지원, 맞춤형 교육훈련 실시, 수요자 중심의 체계적인 구인·구직서비스 제공 등 지역 여건을 반영한 촘촘한 일자리 정책을 집중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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