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5일 평생학습센터에서 성인 문해교육 초등·중학 학력 인정 과정 어르신들의 2023년 졸업식과 2024년 입학식을 열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졸업식과 제8회 입학식에는 초등·중학 졸업생, 신입생, 재학생뿐만 아니라 학습자 가족들과 문해교사 등 70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나눴다.
올해는 초등과정 입학생 12명과 진입 고사를 통해 3학년 신입생이 된 6명, 중학 과정 9명이 입학했으며 입학 선서를 통해 앞으로 3년간 성실하게 학교생활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송기섭 군수는 “학력 인정 과정 졸업식과 입학식은 언제나 감동이며 배움을 향한 용기있는 도전과 아름다운 결과에 박수를 보낸다”라며 “언제 시작해도 배움은 늦지 않다는 것을 몸소 보여준 여러분의 도전에 늘 함께하는 진천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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