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경기 화성을 출마 선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경기 화성을 출마 선언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4.03.0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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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사진)는 4일 경기 화성을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제가 기대고 믿는 것은 동탄의 젊은 세대에 대한 확신”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 동탄호수공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40대의 초입에 선 제가 현실과 욕망에 순치되지 않고 더 진취적으로 고민을 이어나가는 이유는 간단하다”며 “정치인은 끝없이 스스로의 껍질을 찢고 탈피해 나가지 않으면 자신의 외골격에 갇혀 성장하지 못하고 죽게 되는 운명”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는 우선 동탄의 스피커가 되겠다”며 “동탄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에서 누군가는 동탄을 외치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동탄은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아파트가 올라가 있고 급격히 인구가 늘어났지만 아직 기반 인프라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았다`며 ”화성이 고교 비평준화 지역이라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해야 한다는 꾸준한 민원, 오래된 이야기다. 이제 이준석도 팔 걷어붙이고 돕겠다“고 약속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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