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 휴암동 주민들이 청주권광역소각시설 주민지원금 축소에 반발하고 나섰다. 청주시 광역소각시설 주민지원협의체와 휴암동 주민 40여명은 20일 청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청주시의회의 법령을 위반한 조례개정은 무효”라며 “시의회는 조례개정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시의회 환경위원회는 20일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촉진 및 주변 지역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심사해 수정 의결했다. /남연우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형모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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