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마리당 최대 40만원 … 무분별한 개체수 증가 방지
보은군은 실외 사육견 중성화 수술비를 지원한다.실외 사육견의 관리 미흡으로 인한 무분별한 개체수 증가와 유기견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40마리에 수술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5개월 이상 된 마당개를 기르는 가구에 1마리에 한해 최대 40만원(10% 자부담)을 지원한다.
지원받는 개는 마이크로칩을 삽입하고 동물등록을 마쳐야 한다.
오는 23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고 지정동물병원에서 중성화 수술을 받으면 된다.
신중수 군 축산과장은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유실·유기견을 줄여 군민 안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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