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가 호소주변 친환경 개발방향 설정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 개최는 환경관리 최 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각 지자체의 관계공무원 과 기업인은 물론, 환경에 관심있는 학생, 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열린다.

특히 충주시청, 충주대학교, 원주지방환경청이 후원해 26일 오후 2시 충주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 세미나1실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조운희 충주시 경제건설국장, 신동원 원주지방환경청장, 배영주 충주대학교 기획협력처장, 류재근 한국자연환경보전 협회장 등 주요인사와 학생, 시·군 공무원, 환경관련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정토론은 한강물환경연구소 공동수 소장, 국립환경과학원 권오상 과장,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최지용 연구본부장, 충주시의회 산업건설분과위원 윤범로 등이 참석해 토론자와 의견을 나눈다.

충북환경개발센터는 지난 2001년 9월14일 환경부로부터 지정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역량 활용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지역 내 산업체 기술지원, 환경정보교육 등을 실시한다.

한편, 충북환경개발센터는 지난 2003년 전국지역환경센터 환경교육사업 부문 최우수센터로 선정됐으며, 2006년에는 기업환경지원분야 우수센터로 선정돼 현재까지 120여개의 연구실적과 3000여회의 행사 및 환경교육을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