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대전지역본부 사회봉사단 200여명은 가을철 나무심고 가꾸기 행사에 참여해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지난 23일 갑천 일원에서 대전시가 추진하는 3000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에 참여한 대전농협 사회봉사단은 직원 100여명과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회원 100여명 등 총 200여명이 참여했다.

농협대전지역본부 관계자는"나무심기운동을 '농촌사랑운동'으로 확산시킴은 물론,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 푸른 대전가꾸기, 지역민과 함께 하기, 친절봉사 생활화하기 등 고객과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써 새농촌 새농협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전농협 사회봉사단은 대전시의 나무심기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는 물론 지속적인 추진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지난 봄부터 단합된 의지와 일체감을 조성하기 위해 착용했던 조끼 및 빨간 모자로 복장을 통일해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