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법무부 장관 후보에 박성재 지명
尹대통령, 법무부 장관 후보에 박성재 지명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4.01.23 1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사진)을 지명했다. 윤석열 정부가 추진 중인 형사 사법개혁을 이어받을 적임자라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3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재진을 만나 윤 대통령이 박 전 고검장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알렸다.

경북 청도 출신인 박 후보자는 대구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했고 검사 시절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사부장, 법무부 감찰담당관 등 요직을 역임했다.

박 후보자는 전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보다 연수원 기수와 나이 모두 10년 위다.

/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