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1차 선발전 조수빈·민예지 2위 - 윤솔 3위 겹경사
대전 유성구청 여자 레슬링팀이 강원도 태백시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과 제17회 전국레슬링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024년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서 조수빈·민예지 선수가 각 체급 2위, 윤솔 선수가 3위 올랐다.
또 제17회 전국레슬링 종합선수권대회에서는 조수빈·윤솔 선수가 금메달을, 오정빈·민예지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1위의 기쁨을 안았다.
이어 전국레슬링 종합선수권대회 최우수 선수로 조수빈 선수가, 지도자상에는 홍향래 코치가 선정됐다.
유배희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성실히 훈련에 임해준 결과” 라며, “좋은 성적으로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내년에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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