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헌정 예술감독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퍼커셔니스트 정지혜의 `마림바와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협연'과 서울발레시어터 단원의 발레공연을 배경으로 하는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등을 연주한다.
협연자 정지혜씨는 美타임즈로부터 `어디서든 매우 고요하다는 인상을 한번에 주는 공연의 중심이 되는 연주자'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모음곡이 서울발레시터어 단원들의 발레공연과 어우러지면서 화려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무료며 1인당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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