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곳서 운영 … 수소안전뮤지엄 협업 체험 혜택 제공도
음성군이 운영하는 물놀이장 3개소(혁신도시·금왕·대소)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개소 물놀이장은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로 북새통이다.
올해 유료로 전환한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은 안전요원 배치, 무료존과 유료존을 구분한 그늘막, 푸드트럭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제공되고 있다.
금왕·대소 물놀이장은 시간제한을 두지 않고 운영하면서 이용자들이 크게 만족하고 있다.
특히 군은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수소안전뮤지엄과의 협업을 통해 물놀이장 이용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과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양기관의 협업으로 물놀이장 운영 기간 내에 수소안전뮤지엄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은 고급 방수팩과 수소안전뮤지엄 캐릭터가 그려진 뱃지 등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 4D 영상관 OX 퀴즈존, 가스안전클래스, 수소 유니버스 등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음성군이 운영하는 물놀이장 3개소는 모두 수자원공사를 통해 수질검사를 철저히 하고 있고 무엇보다 안전에 주력하고 있다”며 “유난히 뜨거운 올 여름 음성군 물놀이장에서 더위를 식히고 수소안전뮤지엄에서 더욱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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