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G마켓 판매량 전달比 8배 ↑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든 가운데 올해는 갑작스럽게 많은 비가 쏟아지다 언제 그랬냐는 듯이 쨍한 폭염이 나타나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우산과 양산을 겸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G마켓은 최근 일주일간(7월 3~9일) 장마 관련 용품 판매 추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간 우산과 양산 전체 판매량은 전월 같은 기간보다 3배 정도 증가했지만, 우양산 판매량은 8배 가까이 늘었다.
우양산은 평소에는 양산처럼 자외선 차단용으로 사용하다 비가 내리면 우산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 때문에 찾는 손길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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