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청주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청주! 피크닉콘서트' 공연을 청주문화제조창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쳤다.

이번 공연은 청주시립예술단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함께 `2023 기록문화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기획한 공연이다.

행사 기간동안 2만5000여명의 시민이 방문해 공연을 즐겼다.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국회의원(청주 청원) 등도 행사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했다.

공연 첫 날인 2일엔 청주시립국악단과 청주시립무용단이 `청주를 두드리다'를 테마로 청주시민의 감성과 심장을 두드리며 한국의 춤사위와 신명나는 전통음악을 선보였다.

3일엔 청주시립교향악단과 청주시립합창단이 `청주를 노래하다'를 통해 문화도시 청주를 알리고 아름다운 청주를 노래했다.

행사 마지막날에는 지역 예술인들과 유명 가수가 함께한 `청주를 들썩이다'를 주제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연지민기자

김금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