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과 주변 전통시장 주차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음성군이 군청사 동편 주차장을 주차타워로 바꾸는 `음성읍 주거지주차장 조성사업'을 다음달 준공한다.

이 주차타워는 60억원을 들여 지상 3층 4단, 건축면적 4878.52㎡규모이고 현재 공정률은 60%이다.

주차타워가 준공되면 종전 72면 주차규모가 236면으로 3배 이상 늘어나게 되면 군은 음성군청 주차난으로 혼잡했던 주변 골목길 불법 주정차 해소와 함께 긴급차량 진입로 확보 등 주민안전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차타워 준공으로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전통시장 이용 고객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주차타원 건립공사가 차질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음성 박명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