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생거진천 BOOK 페스티벌'이 오는 6월 10일 진천군립도서관 광장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열리는 생거진천 유일 책 축제인 생거진천 BOOK 페스티벌은 군민들에게 책과 문학의 매력을 전달하고, 독서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특히 `2023 진천의 책 선포식'과 함께 작가와의 소중한 만남, 창의적인 체험, 다양한 문화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메인무대에서 펼쳐지게 될 선포식에서는 지난 1월부터 진천군민 3000여 명이 함께 선정한 올해의 책을 알리고 독서릴레이, 독서토론회, 전국 글쓰기 공모전의 시작을 선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