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형 계절근로는 일정기간(3~5개월) 계약 농가에 머물며 농사를 돕던 종전 방식과 달리 농협이 외국인 일꾼을 단체 고용한 뒤 인력난에 허덕이는 농가에 하루 혹은 그 이상 단위로 일손을 지원해 주는 시스템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근로자는 베트남 하장성에서 온 50명으로 오는 22일부터 지역 농가에 투입된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가 부담 완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올해 처음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보은 권혁두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