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회(의장 안해성)가 22일 제35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박흥식 의원을 비롯한 8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문에는 △음성군과 진천군은 다수의 공공기관이 입주한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충북권 최대 성장지역임에도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는 소규모의 조직과 인원으로 민원·세원관리 업무만 수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음성군과 진천군의 기업인과 군민들은 충주세무서 방문을 위해 금전 및 시간적 손해를 감수하고 있다 △경제 규모 증대에 따라 늘어나는 납세자 국세 행정 수요 대응에 한계를 보이며 행정 서비스의 질 저하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 이에 따라 음성군과 진천군의 납세 규모 및 인구를 고려하고 급증하는 국세 행정 수요 대응과 양질의 납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의 세무서 승격을 음성군민과 진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강력히 촉구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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