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읍 발전·지역 화합 기원”
“음성읍 발전·지역 화합 기원”
  • 박명식 기자
  • 승인 2023.03.22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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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원 전 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소나무 2그루 기증

 

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을 지낸 차주원 옹(사진)이 시가 3000만원 상당의 소나무를 음성읍(읍장 이재옥)에 기증했다.

차주원 옹이 기증한 소나무는 수령이 40년 된 높이 3m, 폭 2.5m 소나무와, 수령이 60년 된 높이 4m, 폭 6m 소나무 2그루로 수관이 화려해 음성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내방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차주원 옹은 “음성읍의 발전과 지역화합을 기원하기 위해 소나무를 기증하게 됐다”며 “기증한 소나무가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초입에 식재돼 무한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에 이재옥 읍장은 “자식처럼 소중히 길러온 나무를 기증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푸른 절개와 충절·기상을 간직하고 있는 소나무처럼 항상 푸르고 소통하는 읍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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