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7가구에 300만원 항공료 지원 … 31일까지 접수
보은군은 경제적인 사정 등으로 장기간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 이민가정을 위해 친정나들이 지원사업을 재개한다.군은 코로나19 발생으로 2020년부터 추진하지 못한 이 사업을 최근 방역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3년 만에 다시 추진하게 됐다.
군은 이번에 7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300만원까지 왕복 항공료를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보은군에 주소를 두고 국적을 취득한 다문화가정 중 결혼 기간이 3년 이상, 최근 2년 동안 친정 방문을 못한 가정의 부부를 우선 선발한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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