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 2일까지 취약시설 확인
증평군이 본격적인 건설 공사가 시작되면선 현장 안전을 강화하고 나섰다.
군은 다음달 2일까지 추진하는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과 연계해 지반 융해, 연약화, 침하 등에 따른 지하 매설물 파손 여부 등을 집중 확인한다.
또 현장 부근 균열, 지면 배부름 발생, 절개지와 성토부 붕괴 우려 등 안전사고 예방 의식도 함께 일깨운다.
이재영 군수도 22일 증평읍 사곡리 질벌뜰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현장 등 두 곳을 직접 방문해 취약시설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에게 안전강화를 당부했다.
이 군수는 “재난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에 실·과·소가 적극 대응하면서 군민 안전을 최우선 하는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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