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소상공인 경제적 부담 던다
대전시 소상공인 경제적 부담 던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3.03.1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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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공중위생업소 3만6000곳에 20만원씩 긴급 지원

대전시는 전기·가스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3만6000여 식품·공중위생업소에 각각 20만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대전에 영업허가를 받고, 현재까지 영업장을 운영중인 소상공인이다. 지원대상업종은 식품위생업소와 공중위생업소다.

식품위생업소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영업, 위탁급식영업, 식품제조가공업, 식품첨가물제조업, 즉석판매제조가공업이 해당된다. 공중위생업소는 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목욕장업이 포함된다.

20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온라인과 방문을 통해 신청 접수를 받는다.

김영빈 시 경제과학국장은 “지원에서 누락되지 않토록 식품·공중위생업소를 운영중인 소상공인 분들은 신청기한 내에 꼭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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