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R&D 전담 사장에 김열홍
유한양행 R&D 전담 사장에 김열홍
  • 엄경철 기자
  • 승인 2023.03.05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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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 관련 질환군 중심 연구개발 역량 강화 계획

 

오창 소재 유한양행은 R&D 전담 사장으로 김열홍 고려대 의대 종양혈액내과 교수(64·사진)를 선임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김열홍 사장은 고려대학교 의학과 졸업 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로 재직했다. 암 연구 및 치료 분야의 최고 권위 석학으로 꼽힌다.

보건복지부지정 폐암·유방암·난소암 유전체연구센터 소장, 한국유전체학회 회장,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암센터 센터장, 대한 암학회 이사장, 아시아암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유한양행은 김열홍 사장 영입을 통해 종양 관련 질환군을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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