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대학 기초과정 수료식 개최
서산시는 지난 28일 농촌협약지원센터에서 `2023년 서산시 마을대학 기초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마을대학 기초과정은 마을만들기 사업에 관심 있는 마을 리더와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성공적인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을 위해 마련됐다.
마을대학 기초과정은 33명이 신청했으며 28명이 수료했다.
시는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8일 까치 총 6회에 걸쳐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중요성 ◆마을 자치 규약 제정 및 정비 ◆우수마을 사례 ◆마을 갈등관리 및 소통 방법 ◆선진지 견학 등의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한 수료생은 “서산시 마을대학 기초과정을 통해 마을의 가치와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고 마을 자치 규약을 재정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3년 마을대학 기초과정에 이어 심화과정을 하반기(7~8월)에 추진할 예정으로 실제로 마을 개발을 위한 구상과 마을사업계획서 작성과 관련한 교육을 심도 있게 진행할 계획이다.
/서산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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