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확대 … 무료·유료 나눠 추진
보은군은 본격 영농철을 맞아 3월 3일부터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추진한다.올해부터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따라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원 대상에 따라 무료와 유료로 분류해 추진한다.
무료 서비스는 공부면적 0.5ha 이하인 만75세 이상 고령농, 단독 경영주인 여성농업인, 장애인, 병원 입원환자 등에 제공된다.
유료 서비스는 공부면적 1ha 이하인 만65세 이상 고령농, 여성농업인(단독 경영주), 장애인, 병원 입원환자 등이다.
유료 서비스 대행료는 1㎡당 경운·정지·이앙 작업은 40원, 벼·보리·율무 등 수확 작업은 50원, 정지·두둑, 정지·써레 작업은 55원을 받는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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