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 선장면서 간담회
박경귀 아산시장 선장면서 간담회
  • 정재신 기자
  • 승인 2023.02.2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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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과 선장면 주민들과의 열린 간담회가 지난 22일 선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간담회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오안영 충남도의원, 이기애·명노봉·신미진 시의원과 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선장면은 무한천, 삽교천, 곡교천 등으로 둘러싸인 자연환경이 수려해 전원주택지로 주목받고 있고 현대자동차 공장과 인접해 개발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이지만 농촌지역과 산악지대로 분절돼 상대적으로 발전 속도가 더디다”며 “서부권 균형발전 전략의 큰 틀 안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시장은 “삽교천 하류의 솟벌섬을 수변 생태레저 공원으로 조성하고 인주 문방리에서 군덕리 노을 공원까지의 구간은 요트나 카누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장 노을 공원을 서천이나 시화호를 뛰어넘는 갈대 습지 공원으로 조성하는 한편 버스킹공연이나 문화예술 이벤트 프로그램을 복합적으로 가미하는 큰 그림을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산 정재신기자

jjs358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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