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서장 이종수)는 13일 삽교읍 일원에서 삽교읍여성의용소방대원 30명과 삽교119안전센터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대비 안전 캠페인 및 도로변 환경정리를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추석연휴를 앞두고 들뜬 분위기에 편승하여 안전의식이 저하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를 벌이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벌초시 예초기·낫 등 작업도구의 안전한 사용요령, 성묘 등 입산시 뱀, 벌 등으로부터 안전확보 방법 등 유형별 예방 및 응급처치 방법이 수록된 홍보물을 배부하고, 홍보방송을 통해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또한, 이날 참가대원들은 삽교읍 일원 도로변 쓰레기수거 등 환경정리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으로 추석방문객들의 다시찾고 싶은 고향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