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아티스트 첫 쾌거
그룹 `트와이스(TWICE)'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빌보드 위민 인 뮤직'(2023 Billboard Wo men In Music) 어워즈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30일(이하 현지시간) 빌보드 홈페이지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오는 3월 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시어터에서 열리는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즈에서 `브레이크스루 아티스트'(Breakthrough Artist) 부문을 수상한다.
`빌보드 위민 인 뮤직'은 빌보드가 한 해 동안 음악 산업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프로듀서 및 경영진에게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트와이스가 받은 부문은 앞서 이디나 멘젤(Idina Menzel), 토리 켈리(Tori Kelly), 마렌 모리스(Maren Morris), 카밀라 카베요(Camila Cabello) 등이 받았다.
트와이스는 최근 발매한 새 영어 싱글 `문라이트 선라이즈(MOONLIGHT SUNRISE)'로 북미에서 영향력을 새삼 확인하고 있다. 트와이스가 지난 20일 공개한 `문라이트 선라이즈'는 2월4일 자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 84위로 데뷔했다.
트와이스가 `핫100'에 진입한 건 이번에 두 번째다. 앞서 트와이스는 지난 2021년 10월에 발매한 첫 영어 싱글 `더 필스'로 해당 차트에 83위로 처음 진입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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