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권익 보호·도민 재판받을 권리 보장 노력”
“회원 권익 보호·도민 재판받을 권리 보장 노력”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3.01.3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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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장 취임

 

양원호 신임 충북지방변호사회장은 30일 “회원의 권익 보호와 도민의 재판받을 권리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이날 청주 아모르아트컨벤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역대 가장 젊은 변호사들로 이뤄진 집행부인만큼 젊음의 힘으로 역동적이고 창의적이며 친근하고 소통 잘하는 협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변론권 침해 및 유사직역의 침탈 방지를 통한 회원의 권익보호, 도민의 재판받을 권리의 실질적 보장을 위한 청주가정법원 유치, 이론과 실무가 조화된 지역법조문화 확립을 위한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의 교류 활성화 등을 통해 화합과 단결면에서 전국 최고라는 협회의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취임식에는 배용원 청주지검장, 원익선 청주지법 수석부장판사, 류성룡 대한변협 부협회장, 장석천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장, 윤건영 충북교육감, 이우종 충북도 행정부지사,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양 회장은 충북변호사회 최초 법학전문대학원 출신이다.

변호사회는 이날 변호사회 발전에 헌신한 회원 18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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