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시카고서 북남미투어 포문
NCT 127, 시카고서 북남미투어 포문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3.01.1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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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등 히트곡 선사 … 쟈니 “고향서 공연 기쁘다”

 

그룹 `엔시티 127(NCT 127)'이 미국 시카고에서 북남미 추가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9일(현지 시간) 두 번째 월드 투어 북남미 추가 공연의 첫 개최지인 미국 시카고의 유나이티드 센터(United Center)에서 `네오 시티 - 더 링크(NEO CITY - TH E LINK)'를 열고 1만 여 명의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에서 엔시티 127은 `질주(2 Baddies)', `영웅', `스티커(Sticker)', `체리밤(Cherry Bo mb)' 등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강렬한 매력이 돋보이는 히트곡들을 선보였다.

엔시티 127은 이후 `백야', `백 투 유(Back 2 U)' 등 감성 발라드까지 총 32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하며 약 3시간의 러닝 타임을 빈틈 없이 소화했다.

특히 시카고가 멤버 쟈니의 고향인 만큼 쟈니는 “시카고에서 공연을 너무 하고 싶었는데 다시 돌아와서 기쁘다. 오늘 최고로 즐겨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여러분이 엔시티 127의 팬이어서 자랑스럽고, 여러분께도 제가 자랑스러운 존재가 되길 바라며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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