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안영미(40·사진)가 엄마가 된다.
5일 소속사 미디어랩시소에 따르면, 안영미는 7월 출산할 예정이다.
2020년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한 지 3년 만이다.
남편은 미국에서 직장을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안영미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에서 임신 소감을 밝혔다. “내 입으로 이런 얘기를 하는 날이 왔다. 여러분들의 간절한 염원 덕에 토끼띠 맘이 됐다”며 “3개월 차다. 정확히 13주 됐다. `두뎅이'(청취자 애칭)들한테 알리고 싶었지만, 3개월 될 때까지는 입조심 해야 한다고 하더라. 묵언수행 하면서 꾹 참고 있었다. 원래 1월 1일 되자마자 알리려고 했는데, 내가 코로나19 걸리는 바람에 애매했다”고 털어놨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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