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루 음주운전 사고 입건
가수 이루 음주운전 사고 입건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2.12.20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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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정지' 수준

 

가수 이루(조성현·사진)가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20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조씨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이날 입건됐다.

조씨는 전날 오후 11시25분께 강변북로 구리방향 한담대교~동호대교 부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가 탄 차량은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도됐으며, 조씨와 동승한 남성은 경미한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조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0.03% 이상 0.08% 미만)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 측정 후 귀가 조치했다”며 “추후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해 동승자에게 음주운전 방조 혐의를 적용해 입건할지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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