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쯔가무시 감염 예방 당부
쯔쯔가무시 감염 예방 당부
  • 오세민 기자
  • 승인 2007.08.17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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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보건의료원(원장 김태근)은 야외 작업이 많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쯔쯔가무시증 감염 예방 홍보에 나섰다.

쯔쯔가무시증은 감염된 털진드기가 사람의 피부를 통해서 감염되는 전염병으로 증상으로는 털진드기에 물린 후 7∼15일 지나면 급성으로 발전해 두통, 발열, 오한, 근육통 등 일반적인 몸살 감기와 같다. 또 피부에 진드기에 물린 상처가 있고 피부발진, 반점이 생기기도 한다. 이를 즉각 치료하지 않으면 기관지염, 폐렴, 뇌수막염 같은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는 것. 단 사람간의 전염은 없다.

의료원은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 작업때에는 반드시 장화, 긴소매옷을 착용하고 야외작업 중에 풀 위에 눕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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