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가 사이버 선생님
엄마·아빠가 사이버 선생님
  • 박승철 기자
  • 승인 2007.06.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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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보원, 학부모튜터팀 창단
대전교육정보원 14일 학교와 가정이 연계된 사이버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학부모의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대전시 초·중·고 학교의 자녀를 둔 학부모 40명으로 구성된 '대전사이버가정학습 학부모튜터팀'을 창단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학부모튜터는 신문·방송에 보도된 내용 중 시사·상식에 관련된 문제 출제의 역할 맡아 학생들의 사고 능력의 강화와 학습 효과 증진 등 통합적 능력을 향상시켜줄 수 있는 유익한 문제를 출제하기 위해 신문·방송 자료뿐만 아니라 관련 서적까지 검토하는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이렇게 출제된 문제는 대전사이버가정학습지원센터(httpdjstudy.or.kr) '사이버상담'공간에 탑재되고,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한 지원 활동을 돕게 된다.

교육정보원은 학부모튜터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40명의 학부모튜터를 대상으로 14일 시사·상식 문제 출제 실습 및 내용 탑재를 위한 컴퓨터 실습 연수를 실시했다.

류재균 원장은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 학생들이 넓은 지식을 습득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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