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정보원, 학부모튜터팀 창단
대전교육정보원 14일 학교와 가정이 연계된 사이버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학부모의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대전시 초·중·고 학교의 자녀를 둔 학부모 40명으로 구성된 '대전사이버가정학습 학부모튜터팀'을 창단하고 운영에 들어갔다.학부모튜터는 신문·방송에 보도된 내용 중 시사·상식에 관련된 문제 출제의 역할 맡아 학생들의 사고 능력의 강화와 학습 효과 증진 등 통합적 능력을 향상시켜줄 수 있는 유익한 문제를 출제하기 위해 신문·방송 자료뿐만 아니라 관련 서적까지 검토하는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이렇게 출제된 문제는 대전사이버가정학습지원센터(httpdjstudy.or.kr) '사이버상담'공간에 탑재되고,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한 지원 활동을 돕게 된다.
교육정보원은 학부모튜터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40명의 학부모튜터를 대상으로 14일 시사·상식 문제 출제 실습 및 내용 탑재를 위한 컴퓨터 실습 연수를 실시했다.
류재균 원장은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 학생들이 넓은 지식을 습득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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