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들이 올해 대선정국에 경제계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개진하겠다고 나섰다. 경제단체 주도의 대선후보 토론회 등도 추진해 경제계 입장이 새 대통령의 경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6일 제주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선 후보가 결정되는 대로 주요 후보와 대화의 시간을 갖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며 "경제계 의견이 차기 정권의 국정에 반영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상의는 세제개혁 등 경제 현안에 대해 대선후보에 의견을 개진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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