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유협회는 산업장원부와 함께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5일 동안 산유국 주요인사들을 초청해 에너지관련 정부 및 산업계 인사와의 만남을 갖도록 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방한하는 인사는 베트남 산업성의 쉬안딘 국장을 비롯해, 예멘, UAE, 인도, 카자흐스탄 등 5개 산유국 정부 및 국영석유사의 주요인사 7명이다.

산유국 주요인사 초청사업은 산유국과 민·관협력 채널을 구축해 비상시 인적네트워크를 가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협회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