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혈당수치 ‘모바일앱’으로 알린다
혈압·혈당수치 ‘모바일앱’으로 알린다
  • 뉴시스
  • 승인 2017.07.0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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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公, 간편 로그인 방식 `건강iN 모바일앱' 오픈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만성질환관리시범사업 참여자의 혈압·혈당 수치를 쉽고 편리하게 전송하기 위해 공인인증서 없이 간편 로그인 방식의 `건강iN 모바일앱'을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공단은 그동안 전송방법이 불편하다는 현장의견을 반영해 참여자의 `공인인증서'를 등록번호로 대체하고 본인여부는 휴대폰 뒤 4자리로 일치여부를 확인해 개인정보 보호와 전송방법을 개선했다.

새로 개발된 `건강iN 모바일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한글 `건강인'으로 검색 설치하면 된다. 애플사의 승인절차만 남은 아이폰도 이달 중 오픈예정이다.

참여자들은 모바일앱뿐 아니라 공인인증 방식인 모바일앱(M건강보험)과 인터넷(건강iN) 사용도 가능하다. 스마트폰이 없거나 65세이상으로 간편 모바일앱을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는 종전처럼 참여의원에 전화(문자)로 수치를 보내면 된다.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은 평소 가정에서 혈압·혈당 수치를 측정해 전송하면 동네의원에서 측정정보를 보고 주기적으로 상담·관리를 하는 사업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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