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오형제' 새로운 탄생
'독수리오형제' 새로운 탄생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1.17 13: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사 3D CG 애니메이션으로 각본작업 중
일본의 슈퍼 히어로물 '독수리 오형제'가 미국에서 3D 컴퓨터그래픽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한다. '닌자 거북이' CG 애니메이션을 만든 이마지사의 차기작이다.

'닌자 거북이'의 케빈 먼로 감독이 연출한다. 먼로는 "(독수리 오형제의) 각본 작업을 하고 있고 현재 프리 프로덕션 단계다. '닌자 거북이'를 만든 인력이 그대로 투입될 것"이라고 전했다.

제작자 토머스 그레이는 "회사(이마지)가 일본 슈퍼 히어로 장르에 특별한 애착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경영자인 프랜시스 카오는 "더 이상 말하는 동물들이 등장하는 행복한 애니메이션을 원하지 않는다. 내가 아시아에서 성장할 때 추억을 만들기를 원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독수리 오형제', '우주소년 아톰' 등의 판권을 가지고 있다.

"13세 등급으로 아주 즐겁고 색다른 영화가 될 것이다. 개봉 시기는 바로 눈앞에 있다"면서 "10대와 성인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들을 더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