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가수 데뷔, 'GC 해머'
지상렬 가수 데뷔, 'GC 해머'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1.16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악과 힙합 어우러진 퓨전힙합 선보여
개그맨 지상렬(37)이 가수의 꿈을 이뤘다. 신인 래퍼 'GC 해머'라는 예명으로 가수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가수 지상렬은 진지하다. '개그맨이 하는 음악'이 아니라 '좋은 음악을 하는 개그맨'으로 받아들여달라는 주문이다.

GC 해머 측은 "그동안 수많은 제작자들로부터 음악을 만들자는 제안이 왔지만 거절해왔다. 주로 지상렬의 캐릭터를 이용한 코믹 음원이나 이벤트성 노래들이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GC 해머는 앞으로 '클럽 아리랑'이라는 곡으로 활동한다. 작곡가 이상호씨와 싱어송라이터 에디가 함께 작곡한 노래다. 신명 나는 국악의 박자 속에 힙합의 비트가 어우러진 퓨전 힙합.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