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급경사지 집중 점검
청주시 상당구(구청장 박광옥)가 해빙기 각종 안전사고 발생 최소화를 추진한다.상당구는 10일 해빙기 각종 재난·재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운동동 일대 절개지를 찾아 유지관리 및 안전분야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오는 13일까지를 해빙기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중점 추진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경사면의 배부름 및 균열발생 여부 △급경사지 주변 토사유출 여부 △경사면의 지하수 용출여부 △기타, 급경사지의 안전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파악하고 있다.
구는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계도하고 장기적으로 안전조치가 필요한 곳은 예산을 확보해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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