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기업진흥원 `일·학습병행제' 지원기관 선정
충북지방기업진흥원 `일·학습병행제' 지원기관 선정
  • 안태희 기자
  • 승인 2015.01.2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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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충북도지방기업진흥원(원장 김정선)이 2015년도 일·학습병행제’ 지역단위 전문지원기관으로 20일 최종선정됐다.

전국 12개 기관을 전문지원기관으로 선정하였고,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충북지방기업진흥원은 앞으로 3년간 ‘일학습병행제’ 확산을 위해 참여기업 발굴 및 홍보, 기업컨설팅, 학습근로자 채용지원, 모니터링 및 실태조사 등을 하게 된다.

일학습병행제는 일하면서 배우는 독일·스위스식 도제제도를 한국화한 교육훈련제도로 기업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청년 취업희망자를 학습근로자로 채용해 일을 하면서 현장훈련과 이론교육을 병행하고, 이를 평가해 자격이나 학력을 인정하는 제도이다.

김정선 원장은 “고용·훈련관련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안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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