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하 시문화재단)의 ‘2014 문화이모작’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사업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지역의 문화매개자 양성사업으로 추진한 것으로 전국에 4개 거점기관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시 문화재 단은 기초교육을 이수한 충청권 시민 80여 명 가운데 4개 팀을 선발, 마을현장에서 직접 문화기획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가운데 청주 분평동의 ‘문화기 있는 아파트, 삶의 향기 몇점(김민서, 허은숙 기획)’과 진천군 백곡면의 ‘물안뜰 어르신 연극에 빠지다.(원정숙, 채희정 기획)’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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