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시작한 ‘괴산전통시장 투어’는 올해에만 전국에서 2500여명이 참가하며 관내 유명 관광지를 함께 돌아보고 있다.
전통시장 투어 참가자도 해를 거듭할수록 신청자가 늘어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로 이어졌고 상인들의 매출 증가도 지원하며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전통시장 투어는 대학찰옥수수, 괴산청결고추, 사과, 복숭아, 자연산버섯, 괴산 절임배추 등 철마다 생산하는 농산물이 인기를 끌며 산지에서 저렴하게 구입하는 장점도 있다.
또 지역축제와 산막이옛길, 화양계곡 등 유명관광지를 함께 관광하며 괴산의 볼거리, 먹을거리, 놀거리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있다.
시장투어는 다음달까지 50회에 걸쳐 이어진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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