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7보병사단은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나라사랑하는 정신과 친근한 군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도내 9개 초등학교 2~6학년생이 참여해 그림그리기, 글짓기, 서예 부문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부대에 도착한 학생들은 군악연주와 생활관(내무반)을 관함하고 헬기, 개인화기 등 각종 장비와 물자를 둘러본 뒤 글짓기와 그림 그리기, 서예 등 문예창작에 들어갔다.
행사에 참가한 증평초등학교 6학년 황유정양(13)은 "병영내에서 씩씩하고 절도있게 행동하는 군인아저씨들의 모습이 정말 늠름하다"며 "씩씩한 여군이 되어 나라를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