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기반시설 확충 7544억 쏟는다
세종시 기반시설 확충 7544억 쏟는다
  • 김영만 기자
  • 승인 2014.01.1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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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올 26개 사업 발주… 오송~청주 도로확장 472억 등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이 올해 총 26개 사업 7544억원이 신규 발주되는 등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행복청)과 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현태)는 15일 행복도시 기반시설 확충 등을 위해 올해 모두 26개 사업, 7544억원을 신규 발주한다고 밝혔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행복청은 청주시와 청주공항간 접근성 향상을 위한 광역도로 건설을 위해 이달중 오송~청주 도로확장 공사(472억원)에 이어 오는 5월중 오송~청주공항 도로건설 공사(939억원)를 발주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 생활안전에 필요한 주민 편의시설인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4건, 1328억원) 와 소방서 건립공사 (99억원)도 새로 발주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행복도시 S-1생활권 문화시설용지 등 부지조성공사를 비롯해 조경공사, 환경기초시설공사, 전기공사 등 19개 사업 4706억원을 발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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