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아산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 등 28건·1985억 입찰
조달청(청장 민형종)은 이번주(6~10일)에 '아산시 국도대체우회도로(염성-용두) 도로건설공사' 등 28건 약 1985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이번주 집행되는 입찰은 국토교통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수요 ‘아산시 국도대체우회도로(염성-용두) 도로건설공사’ 등 3건을 제외하고는 25건 모두 지역제한입찰 또는 지역의무공동도급 대상공사이다.
전체의 약 31%인 607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입찰 공사는 11건, 343억원 상당이다.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 참여해야 하는 지역 의무공동도급공사는 14건 577억원(이 중 264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충청남도 577억원, 강원도 398억원, 경상북도 227억원, 전라남도 167억원, 그 밖의 지역이 616억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인 공사 중 약 42%가 대형공사다.
457억원 상당의 ‘아산시 국도대체우회도로(염성-용두) 도로건설공사’와 381억원 상당의 ‘국도59호선 나전-숙암 도로건설공사’가 최저가낙찰로 집행될 예정이다
대형공사를 제외한 나머지는 약 1147억원 규모로서 적격심사와 수의계약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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