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존엄성 일깨우기 위해 최선"
"생명의 존엄성 일깨우기 위해 최선"
  • 김영만 기자
  • 승인 2014.01.01 2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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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생명의전화 제6대 운영이사장에 김형태씨 선출
대전생명의전화 제 6대 운영이사장으로 김형태 변호사(사진)가 선출됐다.

대전생명의전화는 1일 최근 대전시 노은동 생명의전화 대전상담소에서 회의를 갖고 제 6대 운영이사장으로 김형태 변호사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형태 신임 이사장은 독실한 신앙인이자 인권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법조인으로 법무법인 저스티스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대전변호사회장에 이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대전생명의전화는 지난 2000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 6회를 맞는 생명사랑밤길걷기 준비위원장으로서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신임 이사장은 “생명은 신이 우리에게 준 가장 값진 선물입니다.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생명의 존엄성을 일깨우기 위해 살림꾼의 자세로 최선을 다할 겠다”고 말했다. 취임식은 1월 중순경 신년하례식에 있을 예정이다.

한편 대전생명의전화는 소외와 고통, 그리고 갈등 속에 위기에 직면한 이웃들과 함께한 지 올 해로 29년이 되었다.

상담소를 비롯해 복지관,어린이집, 정신장애인사회복귀시설,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새터민지역적응센터, 알코올상담센터 등을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이다. 상담전화는 1588-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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