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보건소,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으로' 식약청 대상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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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으로’ 운동은 일상생활 속에서 작은 운동의 실천으로 체력 증진을 물론, 에너지 절약을 도모하기 위한 운동이다.
이번 운동은 11월까지 운영되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운동 전·후 변화 측정을 통해 스스로 운동효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식품의약품안정청에서는 계단 운동이 일반 걷기보다 칼로리 소모량이 3배 많다는 점과 주로 앉아서 생활하는 직장인이라 운동 부족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출근 전과 퇴근 후, 중식시간을 활용해 계단을 이용하도록 각각 계단에 건강정보를 부착하고 청사 주변 산책로에도 칼로리 소모량을 표시하는 입간판도 제작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년도 식품의약품안전청 직원으로 실시한 이번 운동을 토대로 다른 기업체, 아파트에서도 계단 걷기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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