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과 함께하는 사랑방좌담회
최불암과 함께하는 사랑방좌담회
  • 남경훈 기자
  • 승인 2012.09.20 21: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中企중앙회충북본부 애로사항 청취
괴산 출신인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이 20일 인기 탤런트 최불암씨와 함께 진천을 방문했다.

김 회장은 최불암씨와 경대수 국회의원, 유영훈 진천군수, 지역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좌담회를 열고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경청했다.

이날 시장 상인들은 "인근 대형마트와 SSM으로 인해 매출이 감소하여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고, "농협 하나로마트를 포함한 대형마트의 영업제한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조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광일엠피씨 사장을 지냈던 김광열 사장은 "만약을 대비해서 가입해 두었던 노란우산공제 덕분에 부도가 발생한 후 최저 생계를 보장 받을 수 있었다"고 자신의 사례를 밝히고, 어렵더라도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해서 미래를 준비할 것을 권유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소상공인들의 팍팍한 삶과 사회 양극화를 해소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고, 시장에서 구매한 1000만원 상당의 쌀과 과일, 건어물 등 생필품을 '원광은혜의집' 등에 기탁했다.

괴산 출신인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이 인기 탤런트 최불암씨와 함께 진천을 방문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경청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